↑↑ 대구 중구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 수혈용 혈액 냉장실에서 관계자가 보유 혈액량을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늘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8명이 늘어 누적 635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48→ 60→ 56→ 49→ 56→ 30→ 59→ 67→ 63→ 82→ 54→ 76→ 75→ 3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16명, 구미 8명, 경주 7명, 경산 4명, 김천 2명, 예천에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A사업장 관련 접촉자 3명, B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포항 1009번' 환자 접촉자 2명, '포항 1013번 환자 접촉자 1명, '포항 932번' 환자 접촉자 1명,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는 '구미 821번' 환자 접촉자 2명, '구미 847번' 환자 접촉자 2명, '구미 842번' 환자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포항 958번' 환자 접촉자 3명과 '경주 667번' 환자 접촉자 2명, '경주 624번' 환자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는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 '경산 1585번' 환자 접촉자 1명, '경산 1586번' 환자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김천 35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예천 83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4명, 하루 평균 63.4명이 확진됐고, 자가격리자는 4962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1594명, 포항 1029명, 구미 859명, 경주 700명, 김천 403명, 안동 318명, 칠곡 212명, 청도 198명, 상주 160명, 의성 142명, 영천 141명, 영주 100명, 예천 88명, 봉화 76명, 문경 63명, 청송 62명, 고령 58명, 영덕 46명, 성주 41명, 울진 26명, 군위 23명, 영양 9명, 울릉 4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